엔세나다 (Ensenada)
유럽 개척자들이 도착했을 때, 이 곳은 반유목 생활을 하는 유마 원주민들의 땅이었다. 포르투갈 탐험가 후안 로드리게스 카브리요는 선박 엘살바도르와 빅토리아를 몰고, 현 엔세나다가 위치한 바이아 토도스산토스에 이르렀다. 이어서 1542년 9월 17일, 산마테오(San Mateo)란 이름으로 도시가 형성되었다. 1602년 세바스티안 비스카이노는 이를 엔세나다데토도스산토스(Ensenada de Todos Santos)란 이름으로 개명하였는데, 이는 모든 성인의 만이란 뜻이다.